아버지

아버지	欽粧(흠장) 문하시중
融(융) <계보 미상> ?∼1349 본명은 강장(康莊), 조부는 진주 관노(官奴). 충선왕 때 서용(서用)되어 내부령(內府令)으로 강안(康安), 연경(延慶) 2궁을 중수. 1346년(충목왕 2년) 상왕이 연경에게 붕거하자 만호(萬戶)로서 평양에서 관(棺)을 맞이하였다. 찬성사(贊成事), 첨의좌정승판삼사사(僉議左政丞判三司事)에 이르렀으며 공신의 칭호를 받았고 진령 부원군(晋寧府院君)에 봉해졌다. 충목왕(忠穆王) 4년(1348) 삼중대광(三重大匡)이 되어 원나라 공장(工匠)으로 하여금 경기도 개풍군(開豊郡) 경천사(敬天寺) 자리에 대리석으로 다층석탑(多層石塔)을 건립하여 나라의 태평과 백성의 안락을 빌었다. 원나라 승상(丞相) 탈탈(脫脫)의 사위였다고도 한다.
배위
아들	천유(千裕) 하성부원군(河城府院君)